현장별 안내2026.10.07읽는 시간 2분
데모도 — 목수·타일·설비 기능공 보조로 잡부를 쓸 때
현장에서 데모도라 부르는 기능공 보조를 잡부가 맡을 때 목수·타일·설비별로 무엇을 하고 무엇을 못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한눈에
- 데모도 — 현장에서 기능공을 돕는 보조를 부르는 말입니다. 자재 대주기, 재단 보조, 정리, 청소가 몫입니다.
- 되는 것·안 되는 것 — 보조는 됩니다. 기능공 일(재단·시공·마감)을 대신하는 것은 아닙니다.
- 부르실 때 — 어떤 기능공의 보조인지, 며칠인지, 무거운 자재가 있는지
"타일 데모도 한 명만 보내 주세요." 이런 전화가 오면 저희는 두 가지를 확인합니다. 어떤 기능공 옆에 붙는지, 그리고 그 기능공이 보조에게 무엇을 시키실지. 데모도는 기능공마다 원하는 것이 달라서, 그것만 맞춰 보내면 하루가 편하고 안 맞으면 서로 힘듭니다. 저희가 보내는 분은 잡부입니다. 기능공은 아니고, 기능공 옆에서 손이 되어 드리는 사람입니다.
기능공별로 데모도가 하는 일
| 기능공 | 데모도가 하는 일 | 기능공이 하는 일 |
|---|---|---|
| 목수(내장) | 석고보드·합판 대주기, 잡아 주기, 재단 뒤 정리, 비계·작업대 옮기기, 톱밥 청소 | 재단, 시공, 치수, 마감 |
| 타일 | 몰탈·본드 개기, 타일 박스 나르기와 나눠 놓기, 물 나르기, 절단 보조, 줄눈 뒤 청소 | 바탕 잡기, 붙이기, 절단, 줄눈 |
| 설비·배관 | 배관 자재 나르기, 잡아 주기, 바닥 파낸 자리 정리, 물 빼기 | 배관 연결, 누수 확인, 압력 시험 |
| 도배·페인트 | 보양(바닥·창), 퍼티 뒤 청소, 사다리 옮기기, 자재 정리 | 초배·정배, 도장 |
| 철거 팀 | 뜯은 자재 마대 담기, 상차, 청소 | 구조·설비 판단, 장비 작업 |
기능공이 보조에게 바라는 세 가지
- 눈치 — 다음에 무엇이 필요한지 미리 챙기는 것. 첫날 아침에 "이 순서로 갑니다"라고 한 번 말씀해 주시면 빨라집니다.
- 힘과 조심 — 무거운 것은 둘이서, 넓은 것은 세워서, 유리는 눕히지 않고. 서두르다 깨지는 것이 제일 비쌉니다.
- 정리 — 기능공이 한 자리에서 계속 일할 수 있게 주변을 치우는 것. 이것만 잘해도 하루가 다릅니다.
저희가 정직하게 말씀드리는 것
보조를 보내 드릴 수는 있지만 기능공을 보내 드리지는 못합니다. "데모도 하다가 타일도 좀 붙여 주면 안 되냐"는 부탁은 받지 않습니다. 시공의 책임이 갈리고, 반장님도 그 일로 다칠 수 있어서입니다. 기능공이 필요하시면 기능공을 먼저 정하시고, 그 옆의 보조를 저희에게 말씀해 주세요.
부르실 때 말씀해 주실 것
- 어떤 기능공의 보조인지(목수·타일·설비·도배)
- 며칠인지. 며칠이면 같은 사람으로 이어서 보냅니다
- 무거운 자재가 있는지(둘이 한 조가 필요한지)
- 몇 시에 어디로 오면 되는지
정리
데모도는 기능공의 손입니다. 전화 주실 때 "타일 데모도 한 명, 이틀, 자재 나르기와 몰탈"처럼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보조로 일하실 분은 문자로 이름과 사는 동네만 보내 주시면 등록해 드립니다.
글쓴이 · 마이코리아워크 송도 사무실 소장 나상혁 (직업상담사)
사람이 필요하시면 전화 한 통
필요 인원, 작업 내용, 현장 위치, 시작 시간만 말씀해 주세요. 전날 저녁까지 접수하면 새벽 배차, 당일 급구는 가능한 인원부터 보냅니다.
일하실 반장님은 문자로 등록하시면 됩니다. 보내는 일·배정 방식·사무실 안내는 송도 인력사무소 안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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