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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직 근로계약서 양식과 작성법 — 2026년 표준서식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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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직 근로계약서 양식과 작성법 — 2026년 표준서식 가이드

"하루만 일하는데 계약서를 써요?" 네, 써야 해요. 하루만 일해도 근로계약서는 서면으로 작성해야 해요. 미작성 시 과태료 500만 원이에요. "몰랐어요"는 변명이 안 돼요.

일용직은 매일 계약이 갱신되는 형태라 "매일 새 계약서를 써야 하나?"라는 의문이 생겨요. 실무적으로는 기간을 잡아서 한 번에 쓰는 방법이 있어요. 효율적으로 작성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일용직 근로계약서 필수 항목

근로기준법 제17조에 따라 다음 항목을 반드시 적어야 해요:

번호항목작성 예시
1업무 내용건설 현장 보조, 물류 상하차, 공장 조립
2근무 장소○○시 ○○구 ○○현장
3근로 시간08:00~17:00 (휴게 12:00~13:00)
4임금일급 180,000원 (세전)
5임금 지급일근무 당일 or 매주 금요일
6임금 지급 방법계좌이체 (○○은행 ○○○-○○-○○○○○)
7근로 기간2026.04.01 (1일) 또는 2026.04.01~04.30
8주휴일매주 일요일 (주 15시간 이상 시)

양식 다운로드

고용노동부 표준양식

  • 검색: "고용노동부 일용근로계약서 표준양식"
  •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 정책자료 → 서식 → 단시간·일용 근로계약서
  • 한글(HWP), 워드(DOCX), PDF 형식 제공
  • 완전 무료

양식에 포함된 내용

  • 근로계약 기간
  • 근무 장소·업무 내용
  • 근로 시간·휴게 시간
  • 임금 (일급·시급·월급)
  • 지급일·지급 방법
  • 4대보험 적용 여부
  • 기타 약정 사항

표준양식을 그대로 쓰면 법적 필수 항목이 자동으로 충족돼요. 자체 양식을 만들면 항목이 빠질 수 있으니, 표준양식을 기반으로 수정하세요.

실무 작성 팁

1. 기간을 잡아서 쓰기

매일 새 계약서를 쓰는 건 비현실적이에요. 실무에서는 이렇게 해요:

  • "2026.04.01 ~ 2026.04.30, 필요 시 연장"
  • 또는 "2026.04.01부터 업무 완료 시까지"

이렇게 기간을 잡으면 한 번 쓰고 그 기간 동안 매일 계약서를 쓸 필요가 없어요. 다만 기간이 바뀌면 새 계약서를 쓰세요.

2. 일급을 구체적으로

"일당 얼마"로 끝내지 말고 구성을 적으세요:

  • "일급 180,000원 (8시간 기본, 시급 22,500원 기준)"
  • 연장근로 시: "시급 × 1.5 = 33,750원/시간"
  • 식대 포함 여부: "식대 별도 제공" 또는 "식대 포함"

3. 지급일 명확히

일용직 급여 지급일이 모호하면 분쟁이 생겨요:

  • 당일 지급: 퇴근 시 현금 or 이체
  • 주급: 매주 ○요일
  • 월급: 매월 ○일 (일용직도 월급 형태 가능)

어떤 방식이든 계약서에 적어두면 돼요. 지급일을 안 지키면 임금 체불이에요.

4. 2부 작성, 각 1부 보관

  • 사업주 1부 + 근로자 1부
  • 근로자에게 반드시 교부 (미교부 시 과태료)
  • 사본도 OK — 원본이 아니어도 돼요

일용직 특수 사항

건설업 일용직

건설업은 현장이 자주 바뀌니까 추가로 적어야 할 게 있어요:

  • 현장명: "○○아파트 신축 현장"
  • 원수급인: "㈜○○건설"
  • 작업 내용: "철근 배근, 거푸집 조립" 등 구체적으로
  • 안전장비: "안전모, 안전화 지급" 명시

외국인 일용직

H-2·F-4 비자 외국인을 일용직으로 쓸 때:

  • 모국어 번역본 제공 의무 (미제공 과태료 500만 원)
  • 체류자격 확인 — 외국인등록증 사본을 계약서에 첨부
  • 근로 개시 신고 — 출입국관리사무소에 14일 이내 신고

물류 일용직

  • 업무: "상하차, 분류, 포장" 등 구체적으로
  • 근무 시간: 새벽 작업이 많으니 야간 시간 명시
  • 안전: 허리 보호대, 안전화 지급 여부

전자 계약서

종이 계약서 대신 전자 계약서를 쓸 수 있어요.

인정되는 형태

  • 전자서명법에 따른 전자서명 (카카오 인증, 모바일 서명)
  • 근로계약 관리 앱: 알바체크, 샵솔, 근로N 등
  • 이메일·카카오톡: 계약 내용을 보내고 "동의" 회신 — 법적으로 인정되지만 분쟁 시 증명이 약할 수 있어요

전자 계약의 장점

  • 종이 보관 불필요 — 클라우드 저장
  • 다수 일용직 관리에 편리
  • 계약 내용 검색·조회 가능
  • 노동청 점검 시 즉시 제출 가능

일용직을 10명 이상 쓰는 사업장이면 전자 계약 앱을 도입하세요. 종이 계약서 관리가 현실적으로 어려우니까요.

미작성 시 과태료

위반 사항과태료
근로계약서 서면 미작성500만 원
근로조건 서면 미명시500만 원
계약서 근로자 미교부500만 원
외국인 번역본 미제공500만 원 (추가)

최악의 경우 미작성 + 미교부 + 번역 미제공 = 1,500만 원이에요. 하루짜리 일용직 한 명 때문에 1,500만 원 과태료를 낼 수 있어요.

자주 하는 실수

1. "구두로 했어요"

구두 계약도 근로관계는 성립하지만, 서면 미작성 과태료는 별도예요. 말로 했어도 서면으로 다시 써야 해요.

2. "카톡으로 조건 보냈어요"

카톡으로 "내일 8시, 일당 18만 원"이라고 보내는 건 서면 교부로 인정이 약해요. 법적 필수 항목(업무, 시간, 임금, 지급일, 지급 방법, 주휴일)이 다 포함돼야 해요. 카톡보다는 표준양식을 쓰세요.

3. "이전 계약서 그대로 쓸게요"

근무 조건이 바뀌었으면 새 계약서를 작성해야 해요. 일급이 올랐거나, 근무 장소가 바뀌었거나, 업무 내용이 달라졌으면 이전 계약서는 무효예요.

4. 근로자 서명 없음

사업주만 서명하고 근로자 서명을 안 받으면, 나중에 "이 계약서 본 적 없어요"라고 할 수 있어요. 양쪽 서명(또는 날인)을 반드시 받으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매일 같은 사람이 오는데 매일 계약서를 써야 하나요?

아니요. 기간을 잡아서 한 번만 쓰면 돼요. "4월 1일~4월 30일, 근무일: 사업주 지정일"이라고 적으면 한 장으로 한 달 커버가 돼요.

Q. 계약서 양식이 없는데 어디서 구하나요?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해요. "고용노동부 표준근로계약서"로 검색하면 바로 나와요. 일용직 전용 양식도 있어요.

Q. 인력소개소에서 보낸 사람도 계약서를 써야 하나요?

네. 인력소개소는 소개만 하는 거예요. 고용 관계는 사업주와 근로자 사이에 있으니, 사업주가 계약서를 작성해야 해요.

Q. 프리랜서 계약서로 대체할 수 있나요?

프리랜서가 아니라 일용 근로자라면 안 돼요. 사업주가 출퇴근 시간, 업무 방식을 지시하면 그건 근로자예요. 프리랜서 계약서로 대체하면 위장도급이에요.

정리

  • 하루만 일해도 서면 계약 필수 (미작성 과태료 500만 원)
  • 고용노동부 표준양식 무료 다운로드
  • 필수 항목: 업무, 장소, 시간, 임금, 지급일, 지급 방법, 주휴일
  • 기간 잡아 쓰면 매일 새 계약서 불필요
  • 2부 작성 → 양쪽 서명 → 근로자 교부 필수
  • 외국인: 모국어 번역본 제공 필수 (추가 500만 원)
  • 10명 이상 쓰면 전자 계약 앱 도입 추천

계약서 한 장 쓰는 데 3분이에요. 3분 아끼려다 500만 원 과태료를 내면 안 되잖아요. 표준양식 다운로드해서 프린트해 놓고, 일용직 올 때마다 작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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