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7 특정활동 비자 채용 조건과 절차 — 숙련기능인력 확보 방법 2026
E-9은 비전문 인력이에요. 그런데 외국인 중에 기술이 있는 사람을 쓰고 싶으면? 그때 E-7(특정활동) 비자가 필요해요.
E-7은 종류가 여러 개예요. 가장 많이 쓰이는 건 E-7-4(숙련기능인력)과 E-7-1(전문 인력)이에요. 이 두 가지를 중심으로 설명할게요.
E-7 비자 유형
| 유형 | 대상 | 특징 |
|---|---|---|
| E-7-1 | 전문 인력 (IT, 엔지니어 등) | 사업주 직접 초청 |
| E-7-2 | 준전문 인력 | 일부 업종 한정 |
| E-7-3 | 일반 기능 인력 | 제한적 활용 |
| E-7-4 | 숙련 기능 인력 (E-9 경력자) | 점수제로 선발 |
E-7-4 숙련기능인력 (가장 많이 활용)
E-9으로 일하던 외국인 근로자를 장기 고용하고 싶을 때 쓰는 비자예요. E-9은 최대 4년 10개월인데, E-7-4로 전환하면 계속 한국에서 일할 수 있어요.
신청 조건
- E-9으로 4년 이상 근무 경력
- 점수제 심사: 200점 만점 중 일정 점수 이상
- 같은 업종에서 근무 (업종 변경 불가)
- 범죄·체류 위반 없음
점수제 항목
| 항목 | 배점 | 핵심 |
|---|---|---|
| 한국어 능력 | 최대 50점 | TOPIK 3급 이상이면 고득점 |
| 근속 기간 | 최대 50점 | 같은 사업장 오래 근무할수록 유리 |
| 학력 | 최대 20점 | 전문대졸 이상 가산 |
| 연령 | 최대 20점 | 24~39세 고득점 |
| 연간 소득 | 최대 30점 | GNI 이상이면 고득점 |
| 기술 자격 | 최대 20점 | 국가기술자격증 보유 |
| 사업주 추천 | 최대 10점 | 사업주 추천서 |
사업주가 할 일
- 추천서 작성: "이 근로자가 우리 사업장에 필요하다"는 내용
- KIIP 수강 지원: 근무 시간 조정으로 수강 시간 확보
- 한국어 교육 지원: TOPIK 점수가 높을수록 유리하니 교육 기회 제공
- 급여 수준 유지: 연간 소득이 높을수록 점수가 올라감
사업주 입장에서는 E-9 때부터 미리 준비하는 게 중요해요. "4년 뒤에 E-7-4 전환할 거니까, 지금부터 한국어 공부해"라고 안내하면 성공률이 훨씬 높아요.
E-7-4의 장점
- 체류 기간: 3년씩 갱신 가능 (사실상 장기 체류)
- 사업장 변경: 같은 업종 내 자유 (E-9과 다름)
- 가족 동반: 배우자·자녀 초청 가능
- 영주권 경로: E-7-4 → F-5(영주) 전환 가능
E-7-1 전문 인력
IT 개발자, 엔지니어, 디자이너, 번역가 등 전문 직종의 외국인을 초청하는 비자예요.
초청 요건
- 해당 직종의 학사 학위 이상 또는 동등 경력
- 사업주가 고용 필요성을 증명
- 급여가 한국인 동등 직종 수준 이상
- 허용 직종 목록에 해당 (출입국관리법 시행령)
절차
- 사업주가 고용 추천서를 관계 부처(관할부처 or 전문기관)에서 발급
-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사증 발급 인정서(VIN) 신청
- 외국인이 본국 대사관에서 E-7 비자 발급
- 입국 후 외국인등록
비용과 기간
- 비자 수수료: 약 6~13만 원 (국가별 다름)
- 소요 기간: 2~4개월
- 행정사 대행 비용: 50~150만 원 (선택)
E-7-1 vs E-7-4 비교
| 항목 | E-7-1 (전문) | E-7-4 (숙련) |
|---|---|---|
| 대상 | 해외 전문 인력 | 국내 E-9 경력자 |
| 학력 | 학사 이상 | 무관 |
| 선발 | 사업주 초청 | 점수제 |
| 업종 | 전문 직종 | 제조·농축산·어업 등 |
| 한국어 | 요구 없음 | TOPIK/KIIP 점수 반영 |
| 가족 동반 | 가능 | 가능 |
| 사업장 변경 | 자유 | 같은 업종 내 자유 |
E-7 활용 전략
제조업 사장님
이미 E-9으로 3~4년 일한 숙련공이 있다면, E-7-4 전환을 적극 지원하세요. 교육 비용 없이 검증된 인력을 장기 고용할 수 있어요. E-9이 만료돼서 출국하면 새 E-9을 뽑아 처음부터 교육시켜야 하니까, E-7-4 전환이 훨씬 효율적이에요.
IT·전문직 사장님
한국에서 개발자나 엔지니어 구인이 어렵다면, E-7-1으로 해외 인재를 초청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베트남·인도 등에서 실력 있는 개발자를 데려올 수 있어요. 다만 급여가 한국인 수준 이상이어야 하니, 인건비 절감 목적으로는 안 맞아요.
자주 묻는 질문
Q. E-7-4로 전환하면 이탈하지 않나요?
E-7-4는 같은 업종 내 사업장 변경이 자유해요. 이론적으로 이탈 가능성은 있지만, 가족 동반이 가능해지면서 정착 의지가 강해져요. 실제로 E-7-4 전환 후 장기 근속하는 비율이 높아요.
Q. E-7-4 점수가 부족하면?
점수 미달이면 전환이 안 돼요. 가장 올리기 쉬운 항목은 한국어(TOPIK)와 기술 자격증이에요. E-9 기간 중에 미리 준비하면 충분히 달성 가능해요.
Q. E-7 비자로 아르바이트가 가능한가요?
E-7은 지정된 사업장에서만 근무해요. 다른 곳에서 아르바이트하면 체류자격 외 활동이에요. 단, E-7-4는 같은 업종 내 변경이 자유롭지만, 이중 근무는 안 돼요.
정리
- E-7-4: E-9 숙련공 장기 고용 → 점수제, 사업주 추천서 중요
- E-7-1: 해외 전문 인력 초청 → 학사 이상, 전문 직종
- E-7-4 핵심: 한국어 점수 + 근속 기간 + 소득 수준
- 사업주 역할: 추천서 + KIIP/TOPIK 수강 지원 + 급여 유지
- E-9 때부터 미리 준비하면 전환 성공률 높아짐
- 가족 동반 가능 → 정착 의지 → 장기 근속
E-9이 만료되기 6개월 전부터 E-7-4 전환을 준비하세요. 검증된 숙련공을 잃는 것보다, 전환을 도와서 5년, 10년 함께하는 게 사업에 훨씬 유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