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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요리사 채용 가이드 — 비자별·국적별 어떻게 구하나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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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요리사 채용 가이드 — 비자별·국적별 어떻게 구하나 (2026)

식당 사장님들이 요즘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게 이겁니다. "한국인 주방장 구하기 너무 어려운데, 외국인 요리사 써도 됩니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됩니다. 단, 비자에 따라 가능한 직무와 채용 방식이 완전히 다릅니다.

이 글에서는 외국인 요리사 채용 시 사장님이 반드시 알아야 할 비자별 차이, 국적별 음식 강점, 합법 채용 절차, 그리고 실무에서 자주 빠지는 함정까지 정리했습니다. 한식 가게부터 중식·동남아 전문점, 호텔 양식 주방까지 — 사례 중심으로 풀어드리겠습니다.


1. 일단 큰 그림 — 외국인 요리사는 크게 두 갈래입니다

현장에서 사장님 모시고 컨설팅 다니다 보면, 외국인 요리사 채용을 두고 두 가지 완전히 다른 시나리오가 섞여 있습니다.

첫 번째는 "주방 보조·홀 인력 + 간단한 조리" 케이스입니다. 동네 한식당, 분식집, 백반집, 일반 중식당, 24시간 김밥집 같은 곳에서 사장님 본인이 메인 요리를 하고, 외국인 직원이 양념 다듬기·튀김·면 삶기·홀 서빙·설거지를 겸하는 구조죠. 이 경우는 F-4 통합비자, F-6 결혼이민, F-2 거주, F-5 영주처럼 별도 행정 절차 없이 바로 투입이 가능한 비자가 답입니다.

두 번째는 "전문 요리사·주방장(셰프) 채용"입니다. 호텔 양식당, 베트남·태국 전문점, 인도 커리 전문점, 일식 오마카세, 중식 정통 코스 — 이런 곳에서 진짜 그 나라 요리를 그 나라 사람이 해야 하는 경우. 여기는 E-7 (특정활동) 비자 또는 F비자 중 전문 경력자로 가야 합니다.

이 두 시나리오를 섞어버리면 비자도 안 맞고, 임금 협상도 어긋나고, 결국 1~2개월 만에 이탈합니다. 그러니 사장님 본인이 어느 쪽인지부터 확실히 정하고 가셔야 합니다.


2. 비자별 — 무슨 비자가 우리 가게에 맞나

비자 가능한 음식점 직무 월급 수준 난이도
F-4 (재외동포) 한식·중식 주방 보조, 면 삶기, 양념·재료 손질, 홀 겸업 월 240~280만 (경력자 300+) 가장 쉬움
F-6 (결혼이민) 자유 취업 — 베트남·태국·필리핀 등 본인 출신국 음식 전문 가능 월 250~330만 보통 — 매물 적음
F-5 (영주) 자유 취업 (제한 없음) 월 280~350만 보통 — 풀이 작음
F-2 (거주) 자유 취업 월 260~320만 보통 — 풀이 작음
E-7 (특정활동) 전문 요리사 — "한식조리사" 또는 출신국 요리 셰프 (자국 정부 발급 자격증 필요) 연봉 3,000~5,000만 어려움 — 행정 부담 있음
D-2/D-4 (유학·연수) 시간제 취업 확인서(S-3) 보유 시 — D-2 학위과정은 주중 학사 30시간·석박 35시간(주말·방학 제한 없음), D-4 어학연수는 주말 포함 주 20시간 시급제 (협의) 쉬움 — 단기·아르바이트만
E-9 (고용허가제) 음식·서비스업 불가 — 제조·농축산·어업·건설만 허용 해당 없음 불가

표의 월급 칸을 보실 때 한 가지비자에 따라 임금이 달라지는 게 아닙니다. 위 금액이 다른 건 각 비자 보유자들이 실제로 맡는 자리와 경력대가 다르기 때문이에요. 같은 주방에서 같은 일을 하시면 비자가 무엇이든 같은 기준이 적용됩니다.

그리고 표와 저희 소개 범위는 다릅니다. 위 표는 사장님이 채용하실 수 있는 비자를 정리한 것이고, 저희가 소개해 드리는 건 F-4·F-2·F-5·F-6·H-2·G-1-6과 한국인 구직자예요. E-7과 D-2·D-4는 사장님이 직접 채용하실 수 있는 길이 있어도 저희 소개 범위는 아닙니다.

F-4가 가장 현실적인 이유

솔직히 동네 식당·중식당·백반집·분식집 사장님 입장에서는 F-4가 정답입니다. 왜냐면 (1) 한국어가 모국어 수준이라 사장님과 의사소통 100% 되고, (2) 국적은 외국이지만 한국 음식 문화에 익숙하고, (3) 비자 행정 부담이 거의 없고, (4) 풀이 가장 큽니다.

중국 옌볜 출신 F-4 동포 분들 중에는 한식·중식 주방에서 10년 이상 일하신 베테랑이 많습니다. 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 고려인 동포도 마찬가지로 한국어가 가능하고, 본인이 자란 환경에서 익힌 중앙아시아·러시아풍 요리도 가능하죠. 가게 컨셉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2026년 2월 동포 비자 통합 개편으로 F-4가 더 넓어졌습니다. 과거 F-4는 단순 노무 직종에서 제한이 많았는데, 이제는 식당 주방 보조·홀 서빙도 합법적으로 풀렸습니다.

다만 「전부 열렸다」는 아닙니다. 청소원·택배원·음식배달원처럼 여전히 막혀 있는 직종이 있어요. 식당에서 이게 걸리는 자리가 딱 두 개입니다.

  • 배달"오늘 배달 기사가 안 와서 한 번만 다녀와 달라"가 가장 위험합니다. 같은 가게, 같은 날인데 하는 일에 따라 갈려요
  • 청소 — 주방·홀 일을 하면서 마감에 정리하는 정도는 문제가 없지만, 청소가 주된 업무가 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중요한 건 부르는 이름이 아니라 실제로 시키시는 일이에요. 애매하시면 법무부 외국인종합안내센터 1345에 확인하시면 됩니다. F-4 비자로 채용할 때 장단점이 궁금하시면 F-4 재외동포 비자 채용 장단점 글에서 더 풀어놨습니다.


E-7은 언제 써야 하나

E-7은 솔직히 진입장벽이 꽤 높습니다. 외국인 요리사 본인의 자격증과 경력 증명이 필요하고, 사장님 가게 쪽에도 갖춰야 할 요건이 있어요. 행정 책임도 구인기업 부담입니다.

구체적인 요건은 케이스에 따라 갈립니다. 어떤 세부 자격으로 가느냐에 따라 요구되는 경력 연수와 학력 기준이 다르고, 제도도 개정돼요. 인터넷에 도는 연수를 보고 「우리는 안 되겠네」 하고 미리 포기하지 마시고, 관할 출입국·외국인청이나 행정사에게 본인 케이스로 확인하세요. 몇 해 전 기준으로 알려진 것이 이미 완화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E-7을 굳이 왜 쓰냐? 이런 경우입니다:

  • 호텔·고급 양식당 — 미슐랭 출신 셰프, 프렌치/이탈리안 정통
  • 강남·이태원·홍대 정통 베트남·태국·인도 전문점 — 본국 인기 식당 출신 셰프
  • 오마카세 일식 — 일본 본토 경력 10년+ 스시·가이세키 셰프
  • 중식 정통 코스 요리 — 광동·사천·북경식 정통 화상

이런 컨셉이 아니라면 굳이 E-7 갈 필요 없습니다. F-4·F-6로 충분하고, 비용도 훨씬 적게 듭니다.


3. 국적별 강점 — 어느 나라 사람이 어느 음식에 강한가

가게 컨셉에 따라 국적도 골라야 합니다. 같은 외국인이라고 다 같은 게 아닙니다. 현장에서 보고 느낀 매칭 패턴 정리해드립니다.

한식·중식 — 중국동포(F-4)

옌볜 자치주 출신 F-4 분들은 한식 주방에서 거의 한국인급 퍼포먼스 나옵니다. 김치·국·찌개·반찬 만드는 걸 어릴 때부터 봐왔거든요. 중식도 가능합니다 — 옌볜이 중국이니까요. 한식+중식 메뉴 같이 하는 동네 식당이라면 1순위로 보세요.

베트남 음식 — 베트남 출신 F-6 또는 E-7

쌀국수, 분짜, 반미, 분보후에 같은 정통 베트남 음식은 베트남 사람이 해야 맛이 납니다. 한국인이 흉내내는 거랑 차원이 다르죠. 베트남 출신 F-6(결혼이민) 분들이 가장 현실적이고, 정통 베트남 전문점이라면 E-7로 베트남 본국 셰프를 모셔오는 것도 방법입니다.

태국 음식 — 태국 출신 F-6 또는 E-7

똠얌꿍, 팟타이, 그린커리, 카오팟 — 태국 요리는 향신료 비율과 손맛이 정말 미묘합니다. 태국인 셰프가 들어가면 단번에 맛이 바뀝니다. 다만 한국에 거주 중인 태국 출신 F-6 풀이 베트남보다 작아서 매칭에 시간이 더 걸립니다. 정통 태국 전문점이라면 E-7도 고려하세요.

필리핀·인도네시아·동남아 음식

아도보, 시니강, 르당, 나시고렝 같은 필리핀·인도네시아 음식. 한국에 결혼이민(F-6)으로 정착한 분들 중 본국 음식 잘하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다문화 가정 지원 프로그램에서 요리 강사 경력 가진 분들도 있고요.

인도·중앙아시아 음식

인도 커리 전문점은 거의 E-7으로 인도 본국 셰프를 모셔옵니다. 우즈벡·카자흐 음식(라그만, 샤슬릭, 플로프)은 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 고려인 F-4 풀에서 가능합니다.

일식

일식은 좀 다릅니다. 일본인 본인이 한국에 정착해 일식당을 운영하거나, 한국인 셰프가 일본 수련 후 운영하는 케이스가 많죠. 외국인 일본인 요리사를 정식 고용하려면 E-7으로 가야 하는데 비용 부담이 큽니다.


4. 합법 채용 절차 — 사장님이 챙겨야 할 5단계

외국인 요리사 채용은 한국인 채용보다 행정 절차가 한 단계 더 있습니다. 그렇다고 복잡한 건 아니에요. 다섯 단계만 챙기면 됩니다.

1단계: 비자 확인 (가장 중요)

면접 자리에서 외국인등록증을 직접 보여달라고 하세요. 휴대폰 사진 말고 실물입니다. 비자 종류(F-4, F-6, E-7 등)와 체류 만료일을 두 눈으로 확인하세요. 만료일이 6개월 이내면 갱신 일정도 같이 물어보세요. 면접에서 체크할 것들 정리는 외국인 채용 면접 시 체류자격 확인 체크리스트 참고하세요.

왜냐면 — 현장에서 비자 만료된 줄 모르고 일 시키다가 사장님이 고용주 책임을 지는 케이스가 종종 있습니다. 불법 고용은 과태료로 끝나지 않을 수 있고, 일정 기간 외국인을 고용하지 못하게 되는 제재가 따라올 수도 있어요. 처벌받는 쪽은 소개한 사람이 아니라 고용한 사장님이고, "몰랐다"가 방패가 되지 않습니다. 앞면만 보지 마시고 뒷면의 취업 관련 기재사항까지 확인하세요.

2단계: 표준근로계약서 작성

외국인 근로자도 한국인과 동일한 근로기준법 적용입니다. 시급, 월급, 근무시간, 휴게시간, 휴일, 4대보험, 퇴직금 — 다 표준근로계약서에 명시해야 합니다. 영문 또는 본인 모국어 번역본을 함께 주는 게 정석이에요. 양식과 작성법은 외국인 근로계약서 작성법에서 다국어 번역 양식까지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외국인이라 좀 적게 줘도 되지 않나요?"라고 물어보시는 사장님이 가끔 계신데 — 안 됩니다. 차별이고 위법입니다. 같은 일 하면 같은 임금 줘야 합니다.

3단계: 4대보험 가입

F-4, F-6, F-5, F-2 비자 보유자는 한국인과 동일하게 4대보험(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산재보험) 의무 가입입니다. E-7도 마찬가지고요. 시간제(D-2/D-4 시간제)만 일부 예외가 있을 수 있는데, 이건 직접 사회보험공단에 확인하세요.

4대보험 EDI 신고가 헷갈리시면 직원 4대보험 EDI 신고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입사·퇴사 절차까지 한 번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4단계: 급여 지급은 본인 계좌로 직접

월급은 반드시 외국인 근로자 본인 명의 통장으로 입금하세요. 친구·지인·소개해준 사람 계좌로 보내면 안 됩니다. 임금체불 신고나 분쟁 시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게 입금 내역이거든요. 그리고 급여명세서(급여 내역서)도 매월 발급하세요. 의무사항입니다.

5단계: 퇴사 시 신고·정산

외국인 근로자가 퇴사하면 고용보험 상실신고는 한국인과 동일하게 하시고, E-7 같은 취업비자라면 출입국에 근무처 변경 신고도 필요합니다. 퇴직금은 1년 이상 근무 시 한국인과 동일하게 지급입니다.


5. 사장님이 자주 빠지는 함정 5가지

현장 컨설팅하면서 가장 자주 보는 실수들입니다. 미리 알고 가시면 손해 안 봅니다.

함정 1: "친구 소개"로 비자 확인 안 하고 채용

가장 위험합니다. "우리 알바생 친구가 한국말 잘하고 요리도 좋아한다"고 해서 면접 보고 바로 일 시키시는 분들 — 일주일 후에 알고 보니 비자 없는 불법체류자였다, 같은 케이스 정말 많이 봅니다. 결과는 사장님이 책임 다 뒤집어쓰십니다.

함정 2: F-4를 E-9처럼 다루기

F-4는 동포비자라 H-2나 E-9와 완전히 다릅니다. 정부 쿼터제도 아니고, 사업장 등록 절차도 더 가볍습니다. 그런데 H-2 쓰던 사장님이 습관처럼 똑같이 행정 처리하시다가 오히려 일을 복잡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어요. F-4는 한국인 채용에 가까운 절차입니다.

함정 3: E-7 셰프를 동네 식당에 매칭

E-7 외국인 셰프 모시고 와서 동네 백반집에서 김치찌개·된장찌개 시키시면 — 한 달 안에 그만둡니다. E-7은 본인의 전문 분야가 명확한 사람들이라, 그 영역에서 일하지 않으면 자존감 다치고 이탈합니다. E-7은 정통 본국 음식점에서만 쓰세요.

함정 4: 급여 협상에서 "외국인 가격" 들이대기

"외국인이니까 좀 낮춰도 되겠지"라는 생각부터 접으셔야 합니다. 국적을 이유로 임금을 다르게 주는 것은 근로기준법이 금지하고 있어요. 「외국인 가격」이라는 건 제도적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현실적으로도 통하지 않습니다. 외국인 요리사 풀은 좁아서 정보 공유가 아주 빠릅니다. 깎아서 데려오시면 그 사람은 다음 주에 옆 가게로 갑니다. 그리고 그 소문이 남아서 다음 채용이 더 어려워져요.

임금은 국적이 아니라 「그 사람이 무엇을 할 수 있느냐」로 정하세요. 경력·자격증·맡을 메뉴 범위·주방 책임 정도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는 건 정상입니다. 같은 일을 같은 조건으로 하는데 국적 때문에 다르면 그건 차별이고, 진정이 들어가면 시정명령과 함께 차액을 소급해 물게 됩니다.

함정 5: 비자 만료 깜박

비자마다 갱신 주기가 다르고 케이스에 따라서도 갈립니다. 그러니 연수를 외우려 하지 마시고 등록증에 적힌 만료일을 그대로 쓰세요. 채용 시점에 외국인등록증 만료일을 캘린더에 등록하시고, 만료 몇 달 전에 알람을 걸어두시면 됩니다. 만료 후 일 시키면 불법고용으로 사장님이 처벌받습니다. 갱신은 본인이 하는 절차지만, 일정만큼은 사장님도 같이 챙기시는 게 안전해요.


6. 가게 유형별 — 어떻게 풀리는지 시나리오로 보기

실제 매칭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가게 유형별로 시나리오를 정리해드립니다. 사장님 가게가 어디에 가까운지 보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시나리오 1: 동네 한정식·백반집 — F-4 동포 주방장이 답

송도·인천·부평 같은 신도심에서 한정식, 백반집, 국밥집 운영하시는 사장님. 한국인 주방장 구인 공고 올려도 면접조차 안 잡히는 상황 — 흔합니다. 시급 13,000원 이상 제시해도 마찬가지죠.

이 경우 옌볜 출신 F-4 동포 중 한식 경력 10년 이상 보유자가 가장 잘 맞습니다. 한국어 모국어 수준이라 사장님과 의사소통 100%, 한식 손맛은 한국인 주방장과 거의 동일하거나 그 이상. 월급 270~290만 원 + 식대 별도가 일반적인 협상 구간입니다.

시나리오 2: 베트남·태국 등 동남아 전문점 — F-6 결혼이민이 1순위

본인이 동남아 음식 좋아해서 베트남 쌀국수집·태국 전문점 오픈하시는 사장님 많습니다. 그런데 한국인 직원으로 정통 맛이 안 나오는 게 가장 큰 고민이죠.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한국에 결혼이민(F-6)으로 정착한 베트남·태국 출신 중 본가가 식당을 운영했거나 본인이 요리 경력이 있는 분을 매칭하는 겁니다. 본국 레시피 그대로 가져와서 육수·소스부터 다시 잡으면 가게 컨셉이 단번에 살아납니다. 월급은 280~310만 원 선에서 형성되는데, 맡는 메뉴 범위와 주방 책임 정도에 따라 조정하시면 됩니다.

시나리오 3: 강남·이태원 정통 코스 요리 전문점 — E-7 본국 셰프

객단가가 높은 정통 태국·베트남·인도 코스 요리 전문점이라면 E-7으로 본국 셰프를 모셔오는 게 정답입니다. 매장 규모와 사업자 요건이 E-7을 충족하는지 먼저 확인하시고, 본국 호텔 출신 또는 상당 기간의 경력 + 본국 정부 조리사 자격증 보유자를 찾으셔야 합니다. 다만 이 구간은 저희가 소개해 드리지 않습니다전문직 비자 채용과 자격변경 대행은 다루지 않아요.

E-7은 신청부터 비자 발급까지 시간이 걸립니다가게 오픈 일정에 맞춰 역산해서 미리 시작하셔야 해요. 정확한 소요 기간은 그때그때 다르니 행정사나 관할 출입국에 확인하세요. 연봉과 행정 비용 부담이 있지만 컨셉이 명확한 가게에서는 충분히 회수됩니다.


7. 마이코리아워크가 진행하는 방식

외국인 요리사 채용은 일반 외국인 채용보다 한 단계 더 섬세합니다. 단순히 "F-4 누구 보내드릴게요"가 아니라, 가게 메뉴·동선·사장님 스타일 보고 매칭해야 오래갑니다.

진행은 이렇게 흘러갑니다:

  • 조건 접수 — 메뉴 구성, 주방 동선, 직원 수, 사장님이 원하는 요리사 프로필을 사이트 구인문의로 받습니다
  • 비자 방향 정리 — 동네 한식이면 F-4, 동남아 정통이면 F-6, 호텔급 양식·정통 코스면 E-7 — 가게에 맞는 방향 제안
  • 체류자격 사전 검토 — 그 비자로 해당 직무가 가능한지 후보를 넘기기 전에 마이코리아워크가 먼저 확인합니다
  • 연결 — 바로 투입이 가능한 F비자 요리사는 저희가 직접 매칭하거나 근무지 지역을 담당하는 검증된 지역 파트너(인력사무소)에 연결합니다. 파트너로 가는 건이면 이후 후보 소개와 면접 일정 조율은 그 파트너가 진행해요. 근로계약은 사장님과 그분 사이에 직접 맺어지고, 주방 지시도 사장님이 하십니다 — 저희가 인력을 「관리해 드리거나」 「저희 소속 직원을 넣어 드리는」 형태는 하지 않아요(그건 근로자공급사업이라 별도의 허가가 필요한 영역입니다)
  • E-7 전문 셰프는 저희 범위가 아닙니다전문직·정규직 채용과 비자 자격변경 대행은 하지 않아요. 어느 방향이 맞는지는 위에서 함께 정리해 드리지만, 실제 셰프 채용과 자격변경은 그 분야를 다루는 곳과 행정사·변호사를 통해 진행하셔야 합니다

수수료 구조

수수료는 채용이 확정됐을 때 구인기업이 부담합니다. 요리사·셰프처럼 바로 투입이 가능한 F비자 직군을 담당 지역 파트너를 거쳐 연결하는 경우에는, 이탈 시 재매칭 같은 사후 조건도 그 파트너와 맺는 약정을 따릅니다. 마이코리아워크가 일괄로 보장해 드린다고 말씀드릴 수 없는 부분이라 미리 밝혀둡니다. 저희가 직접 매칭한 건이라면 그 조건은 저희와 맺으시게 됩니다. 적용 기준은 요금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더 짚어둘 것이 있어요. 소개요금은 직업안정법 고시로 상한이 정해져 있고, 원래 회사가 부담해야 할 몫을 요리사분 급여에서 떼는 것은 금지돼 있습니다. "주방장 월급에서 소개비 빼고 드릴게요"라고 말하는 곳이 있으면 그건 다시 보셔야 해요. 견적을 받으실 때 "수수료가 직업안정법 고시 요율 안에 들어오는 거 맞죠?"라고 한 번 물어보시면 됩니다.

호텔 양식당·정통 코스 셰프처럼 E-7·E-3·D-10·F-3 같은 전문직 비자가 필요한 케이스는 저희가 소개해 드리지 못합니다. 이 자격들은 허가받은 회사·직무에 묶여 있거나 취업 자체가 제한돼 있고, 비자 자격변경·신규 발급은 행정사·변호사가 다루는 출입국 민원 업무라 저희가 대행하지 않아요. 저희는 지금 체류자격으로 합법인 자리만 소개합니다.

구체적인 수수료 정책은 요금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외국인 채용에 들어가는 전체 비용(수수료 + 4대보험 + 행정 비용)이 궁금하시면 외국인 채용 비용 총정리 글이 도움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외국인 요리사 한국말 못 하면 안 되죠?

가게 컨셉에 따라 다릅니다. 동네 한식·중식이면 한국어 필수입니다(F-4 동포면 모국어 수준). 정통 베트남·태국·인도 전문점에서 셰프 역할로만 쓸 거라면 한국어 부족해도 됩니다. 다만 사장님이나 다른 직원이 영어 또는 본인 모국어로 소통 가능해야 합니다.

Q2. E-9(고용허가제)로 식당에서 일 시켜도 되나요?

안 됩니다. E-9는 제조·농축산·어업·건설 4개 업종만 허용입니다. 식당에서 E-9 외국인 쓰면 양쪽 다 위법입니다.

Q3. 외국인 요리사 월급 한국인보다 적게 줘도 되나요?

안 됩니다. 동일 노동 동일 임금 원칙은 외국인에게도 적용됩니다. 차별 적발 시 노동위원회 진정 + 시정명령 + 과태료입니다. 단, 경력·자격에 따라 합리적 차등은 가능합니다.

Q4. F-4 외국인이 사장님 가게에서 영업·홀까지 다 봐도 되나요?

네, 주방·홀·영업은 문제없습니다. 다만 「자유 취업」이라고 아무 일이나 되는 건 아니에요청소원·배달원처럼 F-4에게 아직 막혀 있는 직종이 있습니다.

그래서 표준근로계약서에 직무 범위를 명시해두시는 게 중요합니다. 분쟁 방지도 되고, 「이 사람은 이 일을 하기로 하고 왔다」는 근거가 되거든요. 바쁠 때 다른 일을 겸하게 하시더라도, 배달과 청소가 주된 업무가 되지 않도록 선을 지켜 주세요.

Q5. E-7 셰프 채용하면 행정 절차 다 도와주시나요?

아니요. E-7 셰프 채용은 저희가 다루지 않습니다전문직·정규직 채용과 비자 자격변경 대행은 하지 않아요. E-7 비자 변경·근무처 변경 신고 같은 정식 행정 처리는 구인기업이 담당하시거나 행정사·변호사를 통해 진행하셔야 하고, 그 비용도 구인기업이 그쪽에 직접 지불하는 구조입니다. 자세한 정책은 요금 안내 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Q6. 매칭 후 외국인 요리사가 한 달 안에 그만두면 어떻게 하나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어느 경로로 채용하셨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담당 지역 파트너를 통해 연결된 건이면 재매칭 조건도 그 파트너와 맺는 약정서에 적히고, 저희가 직접 매칭한 건이면 저희와 맺으시게 됩니다. 계약 전에 "이탈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문서로 남겨두시는 게 가장 확실해요. 적용 기준은 요금 안내 페이지에 정리돼 있습니다.


마무리 — 외국인 요리사 채용 잘 풀면 게임 체인저입니다

한국인 주방 인력 구인난, 점점 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인구 구조상 청년층이 줄고, 식당·서비스업으로 들어오려는 한국인은 갈수록 적어지죠. 그렇다고 가게 문을 닫을 수는 없잖습니까.

외국인 요리사 채용은 사장님이 비자·국적·직무를 한 번 정확히 매칭하면, 그 다음부터는 한국인 채용보다 오히려 안정적입니다. 이탈률도 낮고, 장기 근속도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가게 컨셉에 맞는 진짜 본국 음식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마이코리아워크는 F-4·F-2·F-5·F-6·H-2·G-1-6과 한국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요리사 풀을 보고 있습니다. 접수와 상담은 사이트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돼요. 기업 페이지에 가게 조건을 남겨주시면 확인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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