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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연봉 테이블 설계법 — 직급별 급여 체계 만드는 실전 가이드 2026
MyKoreaWork·
사장님들이 가장 헷갈려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직원마다 연봉이 다 다른데, 기준이 뭐냐"는 질문을 받으면 대답하기 곤란하신가요? 10인 이상 사업장이면 체계적인 급여 테이블이 필수입니다. 기준 없이 협상으로만 정하면 내부 형평성 문제가 생기고, 결국 이직으로 이어집니다.
왜 급여 테이블이 필요한가
급여 테이블이 없으면 이런 문제가 발생합니다:
- 내부 형평성 붕괴 — 같은 직급인데 연봉 차이가 크면 알게 된 순간 퇴사
- 채용 시 기준 부재 — 지원자마다 다른 금액 제시 → 과다 지급 or 채용 실패
- 인건비 예측 불가 — 내년 인건비를 미리 계산할 수 없음
급여 테이블 설계 5단계
1단계: 직급 체계 정하기
중소기업은 3~5단계가 적당합니다:
| 직급 | 경력 기준 | 역할 |
|---|---|---|
| 사원 | 0~2년 | 실무 수행, 지시 업무 |
| 주임/대리 | 2~5년 | 독립 업무 수행, 후배 지도 |
| 과장/팀장 | 5~10년 | 팀 관리, 의사결정 참여 |
| 부장/실장 | 10년+ | 부서 총괄, 경영진 소통 |
2단계: 업종별 시장 임금 조사
고용노동부 임금직무정보시스템(wage.go.kr)에서 업종·직종별 평균 임금을 확인하세요. 중소기업은 시장 중위값의 90~100% 수준이 현실적입니다.
3단계: 호봉(스텝) 설정
각 직급 내에서 3~5개 호봉을 두면 매년 승급 여지가 생깁니다:
| 직급 | 1호봉 | 2호봉 | 3호봉 | 4호봉 |
|---|---|---|---|---|
| 사원 | 2,800만 | 3,000만 | 3,200만 | 3,400만 |
| 주임/대리 | 3,400만 | 3,700만 | 4,000만 | 4,300만 |
| 과장/팀장 | 4,300만 | 4,700만 | 5,100만 | 5,500만 |
| 부장/실장 | 5,500만 | 6,000만 | 6,500만 | 7,000만 |
※ 위 금액은 제조업 기준 예시이며, 업종·지역에 따라 조정 필요
4단계: 수당 체계 정리
기본급 외에 고정적으로 지급되는 수당을 정리합니다:
- 직책수당 — 팀장 이상 월 10~30만 원
- 자격수당 — 관련 자격증 보유 시 월 5~20만 원
- 식대 — 월 20만 원 (비과세 한도)
- 교통비 — 월 10~20만 원
5단계: 연간 인상률 기준 설정
매년 최저임금 인상률(보통 2~5%)을 기준으로, 성과 평가에 따라 차등 인상합니다:
- S등급(상위 10%): 기준 + 3%
- A등급(상위 30%): 기준 + 1.5%
- B등급(중간 40%): 기준
- C등급(하위 20%): 기준 - 1% 또는 동결
자, 그러면 본론으로 들어가 봅시다.
실전 팁
- 급여 테이블은 엑셀로 관리하되, 직원에게 전체를 공개할 필요는 없음. 자기 직급의 범위만 안내
- 정부 채용 지원금을 활용하면 초기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매년 1월에 테이블을 갱신하고, 최저임금 인상을 반영하세요
자주 하는 실수
- 기한을 넘기는 것 — 대부분의 과태료가 여기서 발생해요
- 구두로만 약속하는 것 — 반드시 서면으로 남겨야 합니다
- 한 곳에서만 알아보는 것 — 최소 2~3곳 비교하세요